"주가는 제멋대로 튀지 않는다" "무용가는 도약을 위해 잠시 움츠린다" / '박스이론'의 창시자 니콜라스 다비스
벌꽃나비가 추천할 때 기준으로 삼는 추세의 박스권 돌파 나는 니콜라스 다비스의 박스이론이 지금까지 단기매매든, 중중기투자든 절대적인 영향을 받았다.
개인투자자이면서 무용수였던 니콜라스 다비스의 박스이론에 관한 대표적인 책은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 와 '어메이징 박스이론'이 있다. 제목이 다른 뿐 내용도 유사하다. 이 책을 처음 읽었던 일이 약 28년전이니 투자의 고전이라도 볼 수 있다.
주식관련 도서의 최상위권에 두고 있는 나는 니콜라스 다비스의 말을 늘 상기하려고 한다.
"주식에 우량주 불량주는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상승하는 주식, 하락하는 주식이 있을 뿐이다"
이 말이 모태가 되어 나는 다음, 네이버 등에서 25년이상 주식관련 글을 써오면서 투자뿐만 아니라 삶의 중심이기도 했다. 물론 매일같이 리딩시에 회원님들에게 강조하는 '확정매도' 역시 니콜라스 다비스에게 배웠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수십번을 읽는다고 한들 그리고 실전매매에서 무수히 적용해본들 니콜라스 다비스의 핵심이론은 사실 매우 단순하다. '박스에 갇혀있던 주가가 돌파하면 오버슈팅의 강력한 신호가 된다" 그리고 그 추세를 따라가며 수익을 최대화 한다" 이다.
두 권의 책 어디에도 박스와 돌파외에는 어떠한 기법이나 스킬, 매매의 타이밍이나 여타 수식은 존재하지 않는 단순한 기술에 불과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실전에 적용시키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적지않는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잇다.
그래서 이 박스이론을 주식투자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국내 투자 실전에 맞는 적용 요령과 알기쉬운 보충 설명이 있다면 이 책을 읽은 사람에게나 잃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 책이 강조하는 핵심 투자의 지혜를 통해 실전으로 연결시키는 힘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니콜라스 다비스의 박스이론을 알게 쉽게 풀이해보려고 한다.
투자의 세게에는 무수한 이론과 기술들을 알려주는 책들이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소액을 가진 개인투자자가 실전에서 적용시키기에는 무리한 이론이나 조건들이 많고 또는 공허한 외침에 그치는 책들도 있다. 그래서 수많은 책들은 있지만 문자 속에는 답을 건져내기는 어려운 것이다.
벌꽃나비가 국내 주식투자에서 맞게 쉽게 해석하는 박스이론을 통해 니콜라스 다비스가 그토록 강조했던 위험은 대폭 줄이고, 수익은 늘 손해보다 커야한다는 그 이론을 국내증시의 박스권 종목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 실전매매에서 박스이론을 통해 그동안 수익과 손실의 박스 속에 갇힌 투자자에게는 박스돌파와 수익의 오버슈팅이 일어나는 안목이 열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